<p></p><br /><br />따뜻한 남풍과 강한 봄 햇살이 더해져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.<br><br>3월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한 곳이 많았는데요.<br><br>서울 25.1도 충주 25.8도 등 중부지방과 내륙을 중심으로 25도를 웃돌았습니다.<br><br>내일 출근길도 10도 안팎으로 온화하겠습니다.<br><br>서울과 전주 14도 출발해 한낮에는 서울 22도 부산 18도가 예상됩니다.<br><br>오늘 밤부터는 전국에 차츰 봄비가 내릴텐데요.<br><br>영남권 해안과 제주에 최고 50mm,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는 5mm의 적은 비가 예상되고요.<br><br>내일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<br><br>비구름 뒤로는 황사가 유입될텐데요.<br><br>중서부를 중심으로 공기가 탁한 가운데 인천과 경기 북부는 종일, 서울 등 일부 수도권은 오후 한때 미세먼지 '매우 나쁨'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<br><br>주 후반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도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.
